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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ANKYLOSINGSPONDYLITIS 강직성 척추염

by 실전같은 인생 2020. 10. 1.

오늘은 강직성 척추염 즉 전문 의학용어로 사용되는 ANKYLOSINGSPONDYLITIS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척추사이의 곤강이 석회학성 연결다리를 형성함에 있어서 척추의 강직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혈청 반응이 음성이며 흔히 발생하는 척추관절염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시면 보다 이해가 쉽습니다 이 질병이 발생하는 대상자를 통계내어 보았을 때 85% ~ 90%는 젊은 남자들에게 발생하게 됩니다  

임상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발생할 정도로 젊은 시기에 잘 발생되어지는ANKYLOSINGSPONDYLITIS입니다 

 

 

 


가장 처음에는 천장관절부터 양측성으로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척추의 라인을 쭉 따라 점점 더 위쪽으로 퍼지게 되곤 합니다

 

보통 초기에는 환자들이 둔부로 방사되기 때문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요추의 압통으로 통증이 이어져 고통을 호소하며 척추 운동에 확실히 제한이 되며 정상적으로 허리의 만곡이
사라지게 되면서 일직선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척추 위쪽으로 점점 타고 오게 되면 경추 통증과 운동제한 및 강직의 증상으로 나타나고 흉곽확장
제한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ANKYLOSINGSPONDYLITIS입니다

 

 

 


보통 강직성 척추염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대부분 유전적 검사상 양성의 결과를 내기는 하지만 양성이라고 해서 무조건 이 질병은 아니기에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혈액검사를 해 볼 때 백혈구 수치 등과 같은 염증 수치가 상승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방사선 소경으로 살펴보면 초기에는 천장관절의 경계가 분명하게 보이지 않고 관절 사이 간격이 좁아지기 때문에 미란이 관찰되어지고 연골 공간이 좁아지기도 했고 추체가 사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척추가 대나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진단을 내릴 때는 임상적 기준과 방사선학적 기준을 따져 보면서 이 중 1개에 항목에 속해 있거나 방사선 소견은 없지만 임상적으로 총 4개 이상이 항목에 해당될 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ANKYLOSINGSPONDYLITIS이 걸렸다고 해서 좌절할 이유는 없습니다 분명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어떻게 치료가 되는 지를 살펴보면 처음엔 NSAID인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계열인 약물을 먹을 수 있게 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을 한층 완화 시켜주고 강직이 더욱 진행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운동을 병행합니다 

강직이 이미 진행이 된 상태라 홍추의 과후만과 요후 전만의 소실이 눈에 띌 정도로 심할 때는 척추 절골술ㅇ르 통해서
교정할 수는 있지만 무리한 운동이나 장시간 운동 및 허리를 많이 쓰는 작업들을 피하면서 치료를 하면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약침 치료를 하기도 하며 환자에 맞는 약물을 처방하여 치료하는 방식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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