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아파트 사전점검 체크리스트 설명

by 실전같은 인생 2021. 3. 4.

오늘은 아파트 사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실때 참고하셔야 하는 사항을 말씀드려 볼텐데요 물론 이를 생략하신다고 해도 상관은 없지만 아무래도 소중한 내 보금자리 상태를 입주하기 전 미리 체크하시는 게 좋겠죠.

 


또한 사후분양제가 많지 않다는 사실을 고려해 볼때 그만큼 사전점검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하는데요 더욱이 규모나 평수가 넓을수록 눈여겨 보아야할 것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이를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이사를 다 끝내고 나서도 짐을 다시 들어내야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천장에서 물이 새거나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강마루 또는 장판, 벽지가 찢어져있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파트의 상태를 직접 진단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말씀드린 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아파트 사전점검 체크리스트 필수사항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현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중점적으로 볼 것은 타일깨짐, 벽지나 페인트 갈라짐, 신발장 또는 중문 하자, 센서등 고장 등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욕실 상태를 체크하셔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점적으로 볼 부분은 바로 물빠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빠짐이 원활하지 않으면 욕실에 곰팡이기 피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그 밖에 환풍구 상태나 콘센트 및 거울의 파손 여부 등도 하자 발견 체크리스트에 해당되니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다음으로 세 번째인 거실과 방을 보실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벽지와 바닥재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만약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다면 이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바닥재가 긁히거나 벽지가 찢긴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문에 부착된 경첩과 문고리의 상태, 샤시와 터닝도어 등의 시공 상태도 함께 확인하셔야겠죠 네 번째로는 베란다를 살펴봐야 하는데 베란다 역시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수관 및 배수에 있어서 하자가 있는지 잘 확인하셔야 하고 타일 및 페인트 또는 탄성코트 시공 역시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다섯 번째로는 주방에서 중점적으로 보실 것은 상하부장과 냉장고장, 싱크볼과 싱크대 대리석, 후드의 상태 등을 자세히 살펴보셔야 하는데요 만약 식기세척기나 빌트인 냉장고가 설치된 경우에는 이러한 옵션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아파트 사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미리 작성해 놓으면 어떤 점을 중점으로 봐야 하는지 감이 잡히는데요. 이번에는 사전점검때 들고가야할 준비물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꼭 챙겨가셔야 하는 것이 바로 아파트 설계도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전기배선과 벽 구조 등 다양한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보통은 하자 사전점검을 끝마치고서 이를 버리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훗날 가구 재배치 계획 등에 요긴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니 버리지말고 남겨두시는 게 좋겠죠.


특히 도면은 전기 배선의 위치를 변경할 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는데 이사 후 인테리어를 위하여 콘크리트 벽제거 공사를 따로 해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도면을 참고하여 공사를 하는 것이 좋겠죠 또한 가져갔을 때 문이나 선반의 불균형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평계를 들고가거나 혹은 수평계 앱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수평이 맞지 않으면 선반 등에 있던 물건이 쏟아질 위험이 있으니 사전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새 가구나 새 가전을 들여놓기 전에 미리 방 또는 빌트인 가구 사이즈를 줄자로 측정한다면 물품을 구입하실 때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말씀드린 준비물들을 잘 챙겨가신다면 이사 후에 생긴 하자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줄어드실거라 봅니다 그외에도 전기가 제대로 콘센트와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한 준비물이 별도로 필요한데요.


이때 필요한 물품이 바로 전류측정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류측정기가 없다면 그 대신 남는 휴대폰 충전기를 들고가셔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다음으로는 사전점검시 꼭 챙겨야하는 위생용품을 알려드리도록 할텐데요 대표적으로 방진마스크와 장갑 등이 이에 해당하며, 특히 장갑의 경우는 손이 베이거나 가시가 박힐 것을 대비해 두툼한 목장갑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물빠짐이 잘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많은 분들이 필요한 도구를 들고가신다고 하는데요 이때 가장 많이 쓰이는 도구가 대야인데 이는 한 번에 많은 물을 흘려보내 배수가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하는데 쓰입니다.

 


이외에도 준비물과 함께 준비해야 하는 기타 서류에는 사전점검일 초대장과 신분증, 대리인 증명서 등이 있습니다 아마 아파트 사전점검 체크리스트에 해당하는 항목이 이렇게나 많은 줄 미처 예상하지 못한 분들이 적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사전점검에 벌써부터 머리 속이 복잡하신 분들은 한 번쯤 이 글을 참고삼아 대강의 리스트를 작성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댓글